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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외국인 관광객 누적 1,500만 명 돌파 • K-ETA 임시 면제 연장 조치 발표
2026.09.28 서울 14: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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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자 입국 카드 도입

종이 신고서의 완전한 퇴장, 2026년부터 입국 3일 전 온라인 사전 등록으로 더 빠르고 신속한 출입국 심사 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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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자동출입국 심사대에서 스마트폰 전자 입국 QR 코드를 스캔하는 여행객의 모습
인천국제공항 자동출입국 심사대에서 스마트폰 전자 입국 QR 코드를 스캔하는 여행객의 모습
핵심 요약 및 지표
시행 일자:
2026년 1월 1일 전면 의무화
사전 등록 기한:
항공기 탑승 72시간(3일) 전까지
적용 대상:
대한민국 입국 모든 외국인 여행객
심사 단축 시간:
1인당 평균 대기시간 약 60% 단축

종이 서식 퇴출과 완전한 디지털 출입국 프로세스 구축

법무부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2026년 1월 1일부로 기내와 입국장에서 배부하던 기존 종이 입국 신고서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제 모든 여행객은 한국 도착 전 공식 모바일 웹 또는 전용 포털을 통해 디지털 전자 입국 카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는 종이 낭비를 줄이고 수기 작성으로 인한 기재 오류와 심사 지연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핵심 디지털 혁신 사업입니다.

여행객은 한국 도착 72시간 전부터 기본 인적 사항, 항공편 정보, 국내 체류지 주소 및 연락처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사전 입력이 완료되면 개인별 고유 QR 코드가 즉시 발급되며, 공항 도착 후 스마트 심사 게이트나 심사관 데스크에서 이를 제시하면 신속한 신원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대기 시간 대폭 단축과 스마트 공항 연동 혜택

전자 입국 카드의 도입으로 인천국제공항과 김포, 김해, 제주 등 주요 국제공항의 입국 심사 혼잡도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심사관이 여권 정보를 수작업으로 대조하던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사전 전송된 데이터가 출입국 전산망과 즉시 동기화되어 심사 처리 속도가 1인당 기존 수 분에서 15초 내외로 단축되었습니다.

특히 성수기 및 단체 관광객 입국 시간대에 반복되던 긴 대기 줄이 크게 줄어들며 전체적인 여행 만족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다국어 지원 시스템(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이 탑재되어 언어 장벽 없이 누구나 직관적으로 정보를 기재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출국 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는 전자 입국 카드 신청 화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출국 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는 전자 입국 카드 신청 화면

사전 신청 시 주의사항과 현장 오프라인 지원

전자 입국 카드는 공식 웹사이트 및 공공 모바일 앱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유사 민간 대행 사이트에서 불필요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피싱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부 공식 도메인(.go.kr) 여부를 확인하고 작성해야 합니다. 또한 여권 번호 오타나 체류지 주소 누락 시 현장 입국 심사에서 추가 확인이 요구될 수 있으므로 제출 전 최종 검토가 필수적입니다.

스마트폰 미소지자나 고령자, 긴급 항공편 탑승으로 사전에 작성하지 못한 여행객을 위해 공항 입국장 내 '디지털 헬프데스크'와 키오스크 단말기가 상시 운영됩니다. 현장 안내 요원의 도움을 받아 즉석에서 전자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꼭 기억해야 할 핵심 체크포인트

전자 입국 카드는 한국 입국 비자나 K-ETA와는 별개의 입국 신고 절차입니다. 비자 면제 대상국 여부와 상관없이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승객은 입국 심사 전 전자 입국 카드를 필수로 등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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